정선, 신동읍 예미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신동읍 예미리 695번지 일원 253필지, 5만5,895.6㎡ 대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신동읍 예미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을 완료한 곳은 신동읍 예미리 695번지 일원 253필지, 5만5,895.6㎡이며, 그동안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있었던 곳이다.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에 따른 분쟁 및 맹지가 해소되는 등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지적공부는 폐쇄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으며,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대해 정선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산정하는 등 후속 절차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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