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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남화산 해맞이테마공원,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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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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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산 상징조형물 조감도-야경.jpg▲ 수로부인 헌화공원 조감도(야경)

삼척시가 초대형 수로부인상이 건립되는 임원 남화산 해맞이테마공원 명칭을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새로운 공원 이름을 공모한 결과 총 133건의 제안을 접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설문조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에는 2만 6,870㎡ 부지에 산책로와 데크로드, 전망대, 쉼터 등과 이 조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높이 10.6m, 중량 500톤에 이르는 세계 최대 수로부인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인이 꽃을 꺾어 수로부인에게 바치며 부른 ‘헌화가’가 전해지는 장소가 임원지역이라는 점과 ‘헌화가’ 지역에 ‘수로부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조형물을 조성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 지역의 역사성을 부각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명칭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로부인 조각상 건립을 통해 '수로부인 헌화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아름다운 관광명소이자 명품 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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