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삼척 금강송 군락지, 치유의 숲으로 탈바꿈

미로면 활기리 일원 삼척 활기 치유의 숲·자연휴양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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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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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치유의숲.jpg▲ 치유의 숲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금강송 군락지인 삼척 준경묘 인근, 미로면 활기리 일원에 ‘삼척 활기 치유의 숲·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65ha에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와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4동, 숲체험장 10개소, 물치유장 1개소, 치유숲길 40km 등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 25ha에 100억 원을 들여 추진한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 1동과 한옥 4동, 숲속의집 2동, 물놀이장 1개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42 자연휴양림.jpg▲ 자연휴양림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숙박을 이용할 시 자연휴양림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 접속해서 예약하면 된다.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범운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 프로그램에는 족욕테라피 체험, 돌다리 걷기, 뇌훈련 체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나무잎을 이용한 배띄우기, 아로마오일 손마사지 등이 있으며 인터넷( www.samcheok.go.kr/healinglife)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미로면 활기리 주변에는 지역 역사 문화 자원인 준경묘·영경묘 주변 삼척 천년의 숲 금강 소나무림, 숭례문 복원 황장목, 미인송, 목조대왕구거지 등 활기리의 자연이 들려주는 스토리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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