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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교육도서관, 감성공간으로 새단장

감성화 사업 완료, 정보·문화가 가득한 주민열린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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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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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교육도서관(관장 최헌규)이 지난해 교육도서관 감성화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책과 함께하는 감성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감성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정선교육도서관은 사업비 5억2,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1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2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다.


감성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교육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이 한 공간에 이뤄졌던 기존 공간을 1층에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해 지역의 유아 및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포근한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게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가구 배치 및 공간 마련 등 아이들이 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2층에는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자료실은 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을 통합해 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내부를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밝고 따뜻한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도서관 운영시간을 종합자료실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18시까지 연장해 운영되며, 어린이자료실은 9시~18시까지 운영해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헌규 정선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 감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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