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제30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박남순 의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특혜 의혹 등 해명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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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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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8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동해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안」외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박남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특혜 의혹 등 해명 촉구 성명서」를 청취했다.


박남순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불거진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선정 특혜 의혹과 투자계획의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공유와 개방의 시대에 이러한 밀실행정을 멈추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사에서 박주현 의원은 「동해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안」을 심의하며 “농번기 농업인의 마을공동급식이 편리성을 넘어 농업인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최재석 의원은 「동해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며 “농업인의 52%가 노인인 농촌고령화의 현실을 살펴볼 때,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꼭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고령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최석찬 의원은 “만우마을의 마을공동급식 시범사업 경험에서 얻은 문제점을 보완해 본 사업이 진행되어야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일반사업장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용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애인 직업재활 및 직업교육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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