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추석 연휴 전·후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추석 전 계도·집중단속, 연휴기간 하천 순찰 강화
댓글 0
기사입력 : 2020.09.21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추석연휴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우려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추석 연휴기간 전·중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하게 된다.
추석 연휴 전(9.21.~9.29.)에는 ▲상수원수계, 시멘트공장·석회석광산 등 주변지역 및 하천 ▲오염우심지역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천주변 무단폐수배출 우심 지역 등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점검반 2개 반(5명)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으로 계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환경오염 신고창구(☎110 또는 128)를 24시간 운영하고, 상수원수계, 주요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