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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태백시장, ‘인구늘리기’ 호소

‘시장의 간곡한 호소’ 서한문 전 세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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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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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김연식 태백시장은 지난 31일 ‘시장의 간곡한 호소’를 담은 서한문을 전세대(22,403세대)에게 발송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11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인구를 막기 위해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절실함과 인구 늘리기의 간곡한 호소를 담은 서한문과 지원시책 등을 담은 홍보물 배부로 수장으로서의 지역발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지역주민에게 전했다.
 
서한문에는 “오투리조트의 부영그룹 인수와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옛 KBS 태백방송국 부지 등의 잇따른 재산 매각에 따른 500억 원 규모의 추가 재원 확보로 재정위기 탈피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는 희망과 소망을 담고 있다.
 
또한 서한문과 함께 동봉된 홍보물에는 전입세대, 전입학생, 다문화 가족 국적 취득자, 유공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장려 지원책 등이 상세히 실려 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태백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이며, 인구는 태백의 미래를 그리는 가장 중요한 밑그림”이라며, “5만 인구 회복 위한 인구늘리기 운동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모 월간지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인터뷰에서 오투리조트 매각 시 김연식 태백시장의 절박한 호소에 감동받아 매각했다는 전말이 밝혀지면서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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