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들, 농구로 하나되다
청소년 어울마당, 고3 수험생 농구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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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09
[동해] 동해시는 9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사 100여명 등이 참여하는 청소년어울마당‘고3 수험생 농구대잔치’를 개최했다.
(사)푸른동해(대표 임인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과 고3 청소년들이 수능 준비로 받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개팀 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이번 행사를 통해 10대의 마지막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시상은 1위~4위까지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5위~8위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한편 동해시는 매년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어울마당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변축구, 청소년 날개를 달다, 배드민턴, 축구대회, 그리고 농구대잔치 등 스포츠체험 활동과 함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어울마당을 계획해 청소년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