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올해 민원봉사대상 등 12개 수상
소방행정 분야 5건, 방호·예방 분야 4건 등 수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가 올해 중앙부처와 강원도 등 각종 평가 및 대회에서 어느 해 보다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수상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12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 행안부장관상 등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부문별로는 소방행정 분야 5건, 방호·예방 분야 4건, 구급 분야 2건, 안전 분야 1건으로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주요 수상실적은 ▲제47회 소방안전 봉사상 대상(천곡119안전센터 소방위 최성순) ▲2020년 의용소방대 행정평가 최우수(동해여성의용소방대) ▲화재안전특별조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현장대응과 소방위 김성훈) ▲제24회 민원봉사대상(방호구조과 소방위 정연천) ▲제24회 강원도 선행도민 효행부문 수상(방호구조과 소방사 김민준) 등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대응유공 및 극복 응원영상, 제12회 베테랑소방관, 제5회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경연대회, 제9회 사회공헌장 단체상, 소방의날 정부 포상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희 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묵묵히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소방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