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신규 구조공작차 배치
8년만에 신규 배치, 각종 유형 사고 대비 강화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28일 신규 구조공작차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눈이 많이 내리고 도로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 특성 상 차량 부식 등 차량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8년 만에 새로 배치된 신규 구조공자차는 GVT 특장업체에서 제작 공급한 차량으로 전방윈치, 조명탑, 발전기, 크레인(3t) 등이 장착되어 각종 유형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최식봉 서장은“새로 도입된 구조공작차를 통해 각종 화재·재난·사고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완벽한 구조활동을 신속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