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해 어촌뉴딜 300사업,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 완료

사업비 17억원 투입, 방파제 외곽시설 T.T.P 및 상치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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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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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jpg▲ 공사 전후모습 (사진 위부터)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19 어촌뉴딜 300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금년도 사업계획인 방파제 외곽시설 T.T.P 및 상치 보강, 항내 준설, 안전난간 설치 등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 외곽시설 T.T.P 및 상치 보강공사(12.5ton/525ea/L=100m), 항내 준설(항내 바닥 암 제거 등), 방파제 안전난간 설치(L=370m), 어선 접안용 방현재 보강(98개소)으로, 태풍 등 고파랑 발생시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 및 배후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 소규모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2021년까지 전국 2,300개 항·포구 중 총 300개를 선정해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재생·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조 5천억원 규모로, 개소당 평균 100억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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