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구내식당 음식물 잔반 없는 날 운영
환경과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내 식당에 배너를 설치하고 점심시간에 맞춰 청소팀 직원들이 ‘먹을 만큼 딱! 남김없이 싹!’ 이라는 피켓을 들고 잔반 없는 날을 홍보했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내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수다날을 운영해 잔반 줄이기가 기본 문화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과 일반음식점에서도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지도·홍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