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삼척시보건소, 이재민 야간한방진료 운영

8일~10일, 14일~18일 8일간 300여명 주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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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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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보건소는 태풍 미탁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시설에서 야간 한방진료를 운영함으로써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보건소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14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공중보건의사 한의사를 투입해 1개반 4~6명으로 진료반을 구성,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9개소에서 야간진료를 운영하며 300여명이 넘는 환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

 

진료반은 진맥 및 침술, 찜질, 이완요법, 건강스크리닝, 만성질환자 문진, 파스·비타민·밴드 등 물품제공, 감염병 예방수칙 및 손씻기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이재민들과 함께 하며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주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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