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으로 떠나는 추억의 음식여행!
‘2019 정선 토속음식 축제’ 19일~21일 나전역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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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8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 ’2019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곤드레 나물밥을 비롯한 누름국수, 강냉이 능군죽, 올창묵, 감자붕생이밥, 콩죽, 녹두빈대떡, 곤드레짱아찌 등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과 다문화 음식들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은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이와 더불어 토속음식 장터를 비롯한 산촌 생활문화도구 전시 및 시연, 북평면 기록사진전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속음식 시연, 청소년대슨 경연, 동호회 밴드공연, 정선군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 즐길거리와 산촌놀이 체험, 쌀가공 음식 만들기 체험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때 축제위원회에서 제작한 엽전(천냥, 오천냥)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전동표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이번 토속음식 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토속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