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관련 유물 공개 구입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자료 , 4일~14일 접수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자료를 공개 구입하고 있다.
구입 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로서 아리랑 음반류, 아리랑이 상표 이미지로 표기된 생활물품, 아리랑이 수록된 노래책과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기념품으로 지급된 수건, 빗 등이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이달 14일까지 아리랑박물관 사무실(정선군 애산로 51)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한다.
아리랑박물관은 이번 공개구입자료를 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arirangmuseum.or.kr) 또는 아리랑박물관(☎033-560-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