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토속어종 30만 마리 무상방류
대농갱이·붕어·잉어 13일~20일 도내 5개 시·군·호·소·하천 방류 계획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정선환)는 2올해 생산한 대농갱이·붕어·잉어 등 토속어종 30만 마리를 13부터 20일까지 도내 5개 시·군 호·소 및 하천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토속어종은 올해 6월부터 채란 부화시켜 약 4개월간(대농갱이 2개월) 키운 것으로 평균 5~7cm 급이며, 2~3년 후에는 2억원 이상의 직·간접적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18년 경제성이 높은 뱀장어 1만 5,000마리, 동자개 30만 마리, 대농갱이 1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10월경에는 다슬기 100만패와 은어수정란 1억3.000만립을 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