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선군 방문, 현안사항 해결 건의

이개호 장관 정선 고추 작황·수급 상황 점검, 용수공급대책 사업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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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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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정선읍 광하리의 고추 작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최승준 군수는 정선군의 폭염피해 상황과 함께 농·축산 농가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농업용 관수시설, 급수차 지원, 소형관정개발에 따른 보조사업 지원을 즉각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지고추 재배 및 작황 상황에 대해 7월 중순 이후 고온 및 가뭄지속으로 생육이 다소 부진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선군은 1,454농가에서 513ha의 면적에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최 군수는 폭염과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특히, 고랭지채소 주산단지에 대한 항구 용수공급대책에 필요한 한발대비 용수개발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선군의 한발대비 용수개발 사업이 필요한 곳은 총 3개 지구로 1지구 임계면 가목리, 2지구 화암면 건천리, 3지구 사북읍 직전리 등 이다.

 

개발에 필요한 소요 사업비는 총 150억 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중 국비 80%인 12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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