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갈남마을 특화개발사업 본격화
어촌마을 소득창출 중심...CI, BI, 특화요리 개발 등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침체되어 있는 어촌마을의 소득창출을 위해 대표 공동 브랜드(CI) 및 상품브랜드(BI), 마을 특화요리 개발, 빈집 콘텐츠 개발 등 ‘갈남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5억여 원을 들여 갈남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개발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공했다.
또한 일반농산어촌 개발 국비공모사업으로 국비 18억원 등 총 34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화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빈 집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 레시피 공유 및 체험이 가능한 ‘비밀키친’과 여행 및 바다관련 문화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는 ‘비밀살롱’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갈남에서 나는 해산물을 이용한 특화요리·셰프의 비밀요리를 ‘셰프 이원일’과 ‘차리다 요리팀’이 시연하고 주민과 관광객 대상 시식회가 진행되며 8시에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